본문 바로가기
일상/책

책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 소개, 책 내용, 후기

by DOIT_무해 2023. 3. 30.

마지막 강의는 카네기 멜론 대학의 컴퓨터 공학 교수인 랜디포스가 쓴 책이다. 이 책은 "진정으로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라는 제목으로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책이다. 

 

목차

1. 랜디 포시 소개

2. 책 내용

3. 후기

 

랜디포시 소개

랜디 포시는 1960년 10월 23일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태어난 컴퓨터 교수이다. 그는 브라운 대학에서 컴퓨터과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나중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다. 그는 1997년부터 2008년까지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고 주 연구 학문은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 작용, 가상현실 및 디자인 분야이다. 랜디 포시의 큰 업적 중 하나는 엔터테인먼트 기술 센터를 설립하고 가상 세계 설계 교육의 모델이 된 가상 세계 구축 과정을 만드는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 책은 랜디포시가 췌장암 진단을 받은 후 2007년 9월 18일에 강연한 마지막 강의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그의 삶과 삶에서 배운 교훈에 대한 강의는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평생 동안 창의성, 혁신 및 낙관주의로 유명했었고 가상현실 분야의 선구자였으며 기술을 사용하여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열정적이었다. 또한 헌신적인 교사이자 멘토였으며 교수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학생들과 동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47세의 나이로 때아닌 사망에도 불구하고 랜디포시의 마지막 강의는 여전히 우리 주변에 남아 사람들에게 꿈을 이루는 방법에 대한 영감을 주고 있다.

 

책내용

마지막 강의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바로 어린 시절의 꿈 이루기이다. 랜디포시는 책을 읽는 독자들이 어렸을 때 무엇이 되고 싶었는지 생각하고 어떤 식으로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라고 격려한다. 우리는 어렸을 때 종종 큰 꿈을 꾸고 자라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현실에 안주하면서 꿈을 잊어간다. 하지만 랜디 포시의 강의에서 상기시켜 주듯 어린 시절의 꿈을 추구하는데 너무 늦은 때는 없다. 의사가 되든, 연예인이 되든, 개발자가 되든 우리의 열정과 관심을 갖고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어떤 일이 있어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다른 핵심 주제는 시간 관리 및 우선순위 지정의 중요성이다. 랜디포시는 시간이 귀중한 자원이라는 생각을 지속해서 강조하고 독자들이 가장 중요한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권장한다. 또한 췌장암이라는 사망 진단을 받았지만 여전히 낙관적이고 계속해서 주변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위한 역경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랜디포시의 열정과 관심이 녹아들어 있는 에너지가 있고 책 너머로 따뜻함, 지혜, 열정이 전해진다.

 

후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이 마음속에 와닿았다. 현재를 살아가는 방법,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 어렸을 때 가졌던 꿈을 이루는 열정 등 삶에 의문점이 드는 순간에 다시금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정립하게 해 준 책이다. 결국 어린 시절의 꿈을 추구하는 것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나 자신의 열정과 그 일에 대한 관심이다. 이 열정과 관심이 나를 어디로 끌고 갈지는 모른다. 또한 과거에 자주 연연했던 나를 돌아보며 후회하거나 미래를 걱정하기보다는 현재 순간에 완전히 몰두하는 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가장 큰 방법 중 하나이다. 책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현재를 살아가면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불안, 필요 없는 관계 등이 개선되는 이점이 있을 것이고 이로 인해 내 시간을 최대한 중요한 것에 집중함으로써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마지막 강의 책을 먼저 보고 뒤늦게 동영상 강의를 알게 되었고 동영상을 보면서 한번 더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특히 랜디포시의 직업인 교수로서의 역할, 한 여인의 남편으로서의 역할, 세 아이의 아빠로서의 역할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열정적인 모습과 강의 중 팔 굽혀 펴기를 여러 번 하는 행동에서는 '나라면 그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나에게 던져 보았다. 내가 랜디포시처럼 똑같이 할 수는 없겠지만 여전히 나는 랜디포시를 존경하고 그와 같이 내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반응형

댓글